"토트넘 너무 잘했다! 기대했던 모습"...윙어 없는 '극단적 수비 축구', PSG전 5실점 대패에도 프랭크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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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너무 잘했다! 기대했던 모습"...윙어 없는 '극단적 수비 축구', PSG전 5실점 대패에도 프랭크는 만족

윌슨 오도베르,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 등이 있지만 프랭크 감독은 윙어를 모두 빼고 미드필더 4명으로 중원을 구성한 뒤 랑달 콜로 무아니-히샬리송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전반 추가시간 비티냐에게 실점을 해 동점을 내줬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력에 만족한다.내가 원했던 모습을 선수들이 보여줬다.모두 열심히 해서 PSG를 잘 대응했다.부진한 경기력 후엔 이런 모습이 필요하다.팀의 정체성이 더 확고해졌다.개성 넘치고 자신감이 있었으며 공격적이었다.어떤 플레이를 하든, 어떤 포메이션을 쓰든, 어떤 팀이든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실점을 많이 한 건 실망스러우나 경기력은 좋았다.팀 전체가 잘 해냈다.기대할 수 있는 부분을 다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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