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 두산과 재계약 실패…보류권 규정에는 서운함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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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 두산과 재계약 실패…보류권 규정에는 서운함 표해

제이크 케이브(33)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재계약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KBO 외국인 선수 고용 규정 '독점 교섭 기간: 보류권'은 '전 소속구단이 재계약을 제안한 경우, 해당 선수는 5년 동안 국내 타 구단에 입단할 수 없다.

두산은 케이브와 재계약하지 않았고 보류권도 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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