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고(故) 이순재가 연예계 후배들의 마지막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다.
영결식 사회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고인의 사위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정보석이 맡고, 하지원과 김영철이 고인을 기리는 추모사를 읽었다.
하지원은 "선생님께 배운 마음과 자세를 앞으로 작품과 삶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작품 앞에서는 정직하게, 사람 앞에서는 따뜻하게, 연기 앞에서는 끝까지 겸손함을 잃지 않는, 선생님께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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