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노화 직면' 보도 NYT 맹비난…"지금은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9세의 고령 탓에 자신이 노화해 기력이 쇠한 모습을 보인다는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보도를 강하게 비난하면서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NYT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공식 석상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이거나 공개 일정 시간이 전보다 짧아지는 등 노화의 현실에 직면한 징후가 보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사를 쓴 기자에 대해서도 "안팎 모두 추한 삼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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