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활성화'…10개은행 中企에 3천300억 규모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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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활성화'…10개은행 中企에 3천300억 규모 융자지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을 포함한 10개 은행에서 3천300억원 규모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이 27일 개시된다.

고용노동부는 신용보증기금(신보)과 10개 은행의 중소기업 대상 퇴직연금 융자지원을 27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퇴직연금제도를 신규 도입한 중소기업이 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대출금액에 대해 기업당 최대 5억원, 총 약 3천3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 및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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