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 마침내 LG 복귀 시동…“컨디션은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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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 마침내 LG 복귀 시동…“컨디션은 문제없어”

프로농구 창원 LG 포워드 양홍석(28·1m95㎝)이 군 전역 후 처음으로 2군 경기에 나서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그는 2017년 데뷔 후 7시즌 중 6차례나 두 자릿수 평균 득점을 올린 포워드다.

KT전에서 팀을 지휘한 김동우 LG 코치는 본지와 통화에서 “지금은 양홍석 선수가 팀의 전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부상이 있긴 했지만, 선수 본인은 잘 회복하고 있다고 자신한다.컨디션 역시 좋다고 한다.코치진이 출전 시간을 잘 조절하며 팀에 녹아들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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