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희망대근린공원 랜드마크 사업, 전면 중단·취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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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희망대근린공원 랜드마크 사업, 전면 중단·취소 논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이군수의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25일 열린 공원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희망대근린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이 착공 한 만에 중단·취소된 과정의 부당성을 규명하기 위해 설계사·시공사·감리단·입주자대표 등 참고인을 불러 사실관계를 질문했다.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피티씨 이권수 대표는 "랜드마크 핵심 시설인 스카이워크와 트리타워의 설계·시공을 맡았으며 계약금액은 약 80억 원 규모"라며 "2023년 공법심의 이후 16개월간 설계를 진행해 2024년 9월 최종 설계를 마쳤고, 2025년 2월 1단계 공사에 맞춰 투입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공사 중단과 계약 해지 통보를 간접적으로 접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집행부가 공기 단축을 요구해 놓고 불과 50일 만에 민원만을 이유로 공사를 중단·취소한 행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관급 계약과 감리·설계·시공 용역을 믿고 장기간 준비·투입한 업체와 현장 인력, 사업을 지지해온 주민들이 모두 피해자가 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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