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전 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서영우 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전 회장과 이 전 대표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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