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상선수사전담반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로맨스스캠 등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혐의(사기 등)로 한국인 총책 A(26)씨 등 1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해당 조직의 국내 자금세탁책 등 1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또한 자체 로맨스스캠 범행 외에도 캄보디아 내 또 다른 피싱 조직으로부터 자금세탁을 의뢰받은 뒤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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