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4년 역사상 처음, 한국시리즈 MVP의 충격 이적...김현수 KT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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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4년 역사상 처음, 한국시리즈 MVP의 충격 이적...김현수 KT행

2025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MVP) 김현수(37)가 LG 트윈스를 떠나 KT 위즈로 자유계약선수(FA) 이적을 선택했다.

한국시리즈 MVP 수상 후, 다음 시즌 국내 타 구단 유니폼을 입고 뛰는 건 김현수가 처음이다.

김현수처럼 KS MVP를 수상하고 FA 시장에 나온 선수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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