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박성재 법무부 전 장관 간 ‘부정 청탁’ 의혹을 포착했다고 알려지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19년 ‘조국 (가족) 수사’의 최초 지휘자도 김건희일 것이라고 의심한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25일 당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 씨가 청와대 본관에서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시작을 기다리며 조국 민정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 대표는 지난 25일 SNS에 이 같은 글을 남기며 “공개된 김건희와 대화 녹음을 들으면 김건희는 유독 나를 비난하고 있다.이유가 무엇일까?”라고 주장했다.
내란특검팀은 김 여사와 박 전 장관 간 부정 청탁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4일 김건희특검과 순직해병특검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