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50억원에 KT행' 김현수, 세 차례 FA로 255억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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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50억원에 KT행' 김현수, 세 차례 FA로 255억원 벌었다

'타격 기계' 김현수가 KT 위즈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으면서 '신고 선수 신화'를 이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25시즌을 마친 후 FA 자격을 얻은 김현수는 KT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계약금 30억원·연봉 총액 2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현수가 FA 계약으로 벌어들인 금액은 총액 255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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