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8일 충무로에 독립·예술영화 기반의 상영·전시·교육·교류 기능을 갖춘 공공 영화문화공간 ‘서울영화센터’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12월 운영이 종료될 충무로영상센터의 교육·창작·상영·아카이브 기능도 서울영화센터로 통합 이전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영화센터는 영화계와 시민의 오랜 염원이 깃든 공공 자산으로 영화인에게는 교류와 협업의 공간, 시민에게는 영화가 일상과 만나는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가 영화계와 긴밀히 협력해 충무로가 다시 영화의 심장으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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