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사퇴 후 IBK기업은행, 여오현 대행 체제로…후임 감독 논의는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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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사퇴 후 IBK기업은행, 여오현 대행 체제로…후임 감독 논의는 ‘보류’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김호철 전 감독의 전격 사퇴 이후 여오현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하고 당분간 내부 체제로 시즌을 이어간다.

기업은행 전성기를 이끈 이정철 전 감독, GS칼텍스 출신 차상현 전 감독, 흥국생명 박미희 전 감독 등이 대표적이다.

IBK기업은행이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여자대표팀과 프로팀 감독 인선이 당분간 여자배구계의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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