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왕 양의지 "두산 주장 1년 더…박찬호·이용찬과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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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왕 양의지 "두산 주장 1년 더…박찬호·이용찬과 우승 도전"

'포수 타격왕' 양의지(38·두산 베어스)가 2026년에도 주장 완장을 찬다.

이용찬과 양의지는 두산, NC 다이노스, 두산에서 함께 뛰는 묘한 인연을 이어간다.

박찬호와 이용찬은 "양의지 선배가 있을 때, 우승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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