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별세, 90세까지 무대에서…"평생 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마지막 대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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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별세, 90세까지 무대에서…"평생 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마지막 대상 소감

이순재는 "내가 이 자리에서 양해를 구하고 싶은 건 감사할 학생들이 있다.

끝으로 이순재는 "늦은 시간까지 와서 격려해준 시청자 여러분, 집안에서 보고 계신 시청자 여러분 평생 동안 신세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

이순재는 작품 촬영 후반부 건강이상을 겪으면서도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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