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이원석(39)이 21년 동안 이어온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원석은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은 논의 끝에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원석은 1군 통산 1,819경기에 출전해 5481타수 1430안타 144홈런 타율 0.26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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