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새 내야수 박찬호가 자유계약선수(FA) 이적 후에도 꾸준한 경기 출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찬호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팬 행사 ‘곰들의 모임’에서 “팬들의 관심도, 비판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며 “경기력과 관련한 비판은 언제든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외야수 손아섭, 김현수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7년 연속 130경기 이상 출전한 박찬호는 2019∼2025년 출장 경기 933경기로 김현수(973경기)에 이어 2위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쇼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