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신인상, 박빙 경합...'22홈런 타자' 안현민 VS '11 투수' 송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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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신인상, 박빙 경합...'22홈런 타자' 안현민 VS '11 투수' 송승기

평가전을 앞두고 안현민을 경계 대상 1호로 지목한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은 "메이저리그(MLB) 선수급"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그 최고 5선발'이라는 평가 속에 시즌 28경기(선발 27경기)에 등판해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서 투수 3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을 차지한 그는 풀타임 1군 첫 시즌 만에 규정이닝(144이닝)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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