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여름 도로 주변과 주거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전국 빗물받이 408만여개소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지난 6월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토사와 쓰레기 퇴적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이 중에서도 침수가 우려되는 중점관리구역 36만1052개소 내 빗물받이 정비율은 490.1%로, 지난해(147.1%) 대비 약 3.5배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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