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이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전날 북미 4천115개 극장에서 개봉한 '위키드: 포 굿'은 6천868만달러의 티켓 수입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추수감사절 직전 주말에 개봉한 '위키드' 전편(북미 1억1천250만달러)을 넘어서는 수치로,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 가운데 최고 기록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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