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풍자해 방송 퇴출 압박을 받은 방송인 지미 키멀이 트럼프 대통령의 막말 논란을 저격해 비판했다.
(사진=로이터) 21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키멀은 전날 ABC방송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키멀을 공격하는 내용으로 올린 글을 띄우며 반격에 나섰다.
키멀은 루스소셜의 해당 게시물이 ‘지미 키멀 라이브’ 방영이 끝나고 불과 11분 뒤에 올라왔다고 지적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유튜브 대신 TV로 시청해 줘서 감사하다”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프로그램이 계속 방송되는 것은 당신 같은 시청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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