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두산 베어스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으면서 보상 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 선택권을 거머쥐었다.
두산은 계약 승인 공시로부터 3일 이내에 보호 선수 명단을 박찬호의 전 소속팀 KIA에 전달해야 한다.
KIA는 박찬호를 영입한 두산으로부터 보상 선수 1명과 박찬호의 전년도 연봉 4억5000만원의 200%인 9억원을 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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