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내 사라진 ‘혁신파’…12·3 이후 달라질까[국회기자24시]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이후 여야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지는 상황에서, 당 메시지가 극단적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한 취지였습니다.
지도부 인사들도 “항소포기 이슈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거나, 일부 조사에서 상승한 수치를 제시하는 것 외에는 지지율 정체의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성 보수 성향이 강한 영남권 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당내 구조에서는 수도권 의원들의 중도·확장 메시지가 힘을 얻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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