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김모(30대) 씨는 "쉬는 날 러닝을 하러 박주영축구장에 왔는데 대관료를 내야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을 들으니 당황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러닝 문화가 확산한 가운데 대구 동구가 대관료를 받고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박주영축구장 육상트랙 운영 방침이 논란이 되고 있다.
동구는 그동안 '대구시 동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축구장과 부속시설을 함께 대관해야 한다며 육상트랙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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