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경정은 20년 만에 범인을 찾은 2005년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의 담당 형사였다.
범인을 찾아낸 서울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에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수사를 이어가 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형사가 범인을 잡지 못하고 미제사건을 남겼다는 걸 어떻게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겠느냐"며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범인을 잡지 못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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