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2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콰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텬연맹(BWF) 슈퍼 500 여자단식 3회전에서 일본의 스이즈 마나미(세계 38위)를 게임스코어 2-0(21-10 21-8)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3년이 지났음에도 안세영의 훈련량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안세영은 "시합 중에는 유제품이나 날 것을 안 먹는다"라며 "시즌이 계속 있다 보니 튀김은 아예 안 먹는다.연말에 시간이 있다 보니 그때 한 번 (튀김을)먹는다.작년 12월 크리스마스 때 한 번 먹고 이후 안 먹었다"고 덧붙였다. 21일 중국 매체 넷이즈와 소후닷컴 등은 안세영의 자기 관리 비법을 상세하게 전하면서 "철저한 자기 관리는 세계 1위를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는 이유를 말해준다"며 "안세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 첫 게임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졌지만 끈질기게 버티며 결국 게임스코어 2-1로 역전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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