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관계 악화 속에 중국 친선 외교의 상징인 자이언트 판다가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이후 중국 측이 반환 기간 연장이나 추가 대여 여부에 대해 답변하지 않아 일본에서는 '판다가 한 마리도 남지 않는다'는 의미의 이른바 '제로 판다' 위기감이 번졌다.
중국 동북부에 있는 랴오닝대의 일본연구센터 객좌교수인 천양은 베이징일보에 "긴장 국면이 이어진다면 중국은 일본에 새로운 판다를 대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그러면 일본은 전국에 판다가 한 마리도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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