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 등으로 일본의 10월 대미 무역흑자가 작년 같은 달 대비 33.6% 감소한 5천294억엔(약 4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10월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1% 감소한 1조7천540억엔(약 16조4천억원), 대미 수입액은 20.9% 증가한 1조2천246억엔(약 11조5천억원)이었다.
일본의 대미 수출은 7달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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