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척 꺾고 한국여자바둑리그 제패…2번째 통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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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척 꺾고 한국여자바둑리그 제패…2번째 통합 우승

서울 부광약품이 H2 DREAM 삼척을 꺾고 한국여자바둑리그 통산 2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1위(12승 4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서울 부광약품은 이번 시즌 통합 우승으로 2016년 이후 9년 만에 2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보호 연한 3년을 마치고 삼척에 둥지를 튼 김은지는 시즌 통합 전적 20승 2패(승률 90.9%)를 기록, 최정 9단이 보유한 '단일 시즌 개인 최다승 기록(19승)'을 갈아치웠으나 우승에는 도달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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