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맹활약했던 전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페르난지뉴(40)가 축구화를 벗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소속으로 뛴 브라질 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출전하지 않았던 페르난지뉴는 다시 프로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1985년생 수비형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는 2002년 아틀레치쿠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2005년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오르고는 8시즌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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