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각) 이집트 대통령궁에서 인티사르 알시시 여사와 환담 및 오찬을 가진 뒤, 이집트 대박물관을 함께 방문하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 시간)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부인 인티사르 알시시 여사와 환담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인티사르 여사는 박물관 이동 시 같은 차량으로 이동하자고 제안했고, 김 여사는 이를 흔쾌히 수락해 약 40분간 차량 안에서 친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인티사르 여사는 “수천 년 역사를 간직한 이집트 문화는 이집트 국민의 자긍심이자 인류 공동의 자산”이라며 “김혜경 여사의 방문은 이집트 국민에게도 각별한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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