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19일 한국해운조합과 ‘어르신 여객선 운임 무료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운조합은 관련 시스템 구축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는 어르신 여객선 운임 전면 무료화가 본격 시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 여객선 무료화 지원은 교통 복지 확대는 물론, 섬 지역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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