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여성 고용률 또 최고…영유아 엄마 3명 중 1명 경력단절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0일 발표한 '지역별 고용 조사: 기혼 여성(15∼54세)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경력 단절 여성은 88만5천명으로 작년보다 8만5천명 감소했다.
경력 단절 여성은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미취업 여성을 의미한다.
경력 단절 여성 비율은 자녀 6세 이하에서 31.6%로 30%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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