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고가시계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20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고스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2022년 5월 사업가 서성빈씨가 운영하는 드론돔과 총판 계약을 맺었고 드론돔은 9월 경호처와 1천790만원 상당의 로봇개 시범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특검팀은 이날 이 전 장관이 행사에서 로봇개를 홍보한 배경이 무엇인지, 김 여사에게서 관련 부탁이나 요청을 받은 게 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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