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에서 나란히 남녀주연상을 거머쥔 현빈과 손예진이 아들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현빈은 지난 해 12월 개봉한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을 연기하며 491만 명의 흥행을 이끌었다.
현빈의 포옹을 받고 무대에 오른 손예진은 "수상을 예상 못했다"면서 "정말 이번에는 소감을 준비 못했었다.27살에 청룡영화상에서 수상하면서 이 상이 제게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는데, 지금 마흔 중반이 넘어가기 전에 이렇게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연기하면서 가장 꿈꿨던 것이 청룡영화상에서 상을 타는 것이었는데 꿈을 이뤘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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