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와 관련해 "대장동 항소 포기에 가담했던 범죄자들, 그게 대통령이든 법무장관이든 차관이든 검찰총장 대행이든 그 누구라도 7800억 원을 토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남욱은 이 수백억 대 건물 외에도 수백억 대 토지도 소유하고 있다"라며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선 건설에 5000억 원이 들어가는데 항소 포기로 날아간 7400억 원이면 91만 성남시민 전체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그렇게 좋아하는 소비 쿠폰을 86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돈"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환수를 촉구한 범죄 수익 7800억 원은 검찰이 대장동 사건으로 인해 성남시에 발생한 피해액으로 보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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