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오바마케어(ACA·전국민건강보험)를 대체할 새로운 건강보험 시스템을 추진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간) 미국 정치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에게 보험사가 아닌 국민에게 직접 건강보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놓고 "일부 민주당 인사들과 개인적인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에 연말 종료되는 오바마케어 보험료 보조금 연장을 주장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하면서 역대 최장 43일간 연방정부가 셧다운(업무 중단)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