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두산 구단은 18일 "내야수 박찬호와 4년 최대 8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총 28억원·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통산 1088경기 중 994경기(91.4%)를 유격수로 출장한 박찬호는 최근 5시즌 동안 유격수 소화이닝 1위(5481이닝)를 차지하며 뛰어난 내구성도 자랑했다.
박찬호는 "어린 시절 두산 야구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이 팀의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스럽고 벅차다"며 "좋은 계약을 해주신 박정원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