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저치를 밑도는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전국의 만 19∼69세 남녀 2천500명에게 OECD의 디지털 금융 이해력(Digital Financial Literacy) 조사 문항을 풀게 한 결과 전체 평균 점수가 100점 만점에 59.3점으로 OECD의 최저 목표치인 70점보다 크게 부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50대가 평균 60.9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고, 40대(60.8점), 60대(60.5점)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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