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총리의 노골적인 관권선거 개입을 규탄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은 "최근 김 총리의 행보는 대한민국 국무총리 행정부의 책임자인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인지 헷갈릴 정도"라며 "김 총리는 매일같이 종묘 앞 세운 4구역부터 한강버스, 6·25 참전국을 기리는 광화문 감사의 정원까지 서울시 정책만 쫓아다니며 오세훈 시장 흠집 내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박수영 의원은 "김 총리는 정작 이랜드 화재 현장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정, 민생을 챙겨야 할 자리에는 보이지 않는다"라며 "김 총리는 국무총리인가, 오 시장의 스토커인가.아니면 또 다시 서울시장 후보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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