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장애인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친한(친 한동훈)계는 물론 당내에서도 비판이 거세지고 있지만, 당 지도부는 ‘엄중 경고’ 수준에서 사태를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여 ‘솜방망이’ 조치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사자인 김 의원은 이날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관한 박 대변인의 발언 등이 허위 사실 유포 행위라며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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