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팀이 청구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들의 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수사 미진 지적이 나오자 특검팀은 “사실관계를 충분히 입증할 정도로 다양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기소 의지를 드러냈다.
이로써 해병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 10건 중 9건이 기각됐다.
해병특검은 10일 뒤 수사기간이 종료되는 점을 감안해, 전 공수처 부장검사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지는 않고 바로 기소 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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