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김예지 의원과 박민영 대변인 간 갈등과 관련해 “왜 자그마한 당 내부 일에 집착하면서 기사화를 하나”고 반발했다.
앞서 지난 12일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은 우익 성향 여성 유튜버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 의원을 향해 “왜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으려고 하냐”며 “배려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등의 발언을 했다.
논란이 국민의힘은 전날 17일 국민의힘은 언론공지를 통해 “장 대표는 최근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보도와 관련해 당사자에게 엄중 경고했다”며 “대변인단을 포함한 당직자 전원에게 언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