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6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유격수 박찬호(30)를 품었다.
박찬호는 두산 구단을 통해 "어린 시절 두산베어스 야구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그 팀의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스럽고 벅차다"며 "좋은 계약을 해주신 두산베어스 박정원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올 시즌 두산 유격수 자리에 가장 오래 선 선수는 이유찬(541이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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