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장애인단체 "지적장애인 성폭행 가해자 구속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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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애인단체 "지적장애인 성폭행 가해자 구속수사해야"

충북 옥천의 한 장애인 교육기관 교장이자 자립생활센터 간부인 지체장애인이 20대 여성 중증장애인을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센터장인 아내는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지자체장애인협회 등 9개 장애인 단체로 구성된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는 17일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이번 사건이 장애인 권익옹호에 힘써야 할 공적기관에서 벌어졌다는 데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는 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허술한 장애인 인권보호 체계와 지역사회 무관심이 빚어낸 결과"라고 지적했다.

옥천의 한 장애인 교육기관 교장인 A씨는 B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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