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준호가 17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는 17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타올림픽오벌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예닝 더 부(네덜란드·33초63), 예브게니 코쉬킨(카자흐스탄·33초67)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이나현이 17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ISU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0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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