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1.47m에 박힌 한강버스... 국힘 "오세훈 공격은 지방선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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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47m에 박힌 한강버스... 국힘 "오세훈 공격은 지방선거 때문"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의 오세훈 서울시장 비판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 공세라고 맹비난했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모든 사고·오류 사례는 즉시 공개하고 조치를 했으며 안전을 소홀히 한 사실은 없다"며 "민주당은 한강버스 안전 문제를 과장해 정치적 공세로 활용하고 불필요하게 시민 불안을 가중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 사고를 두고 오 시장을 향해 "서울시민의 생명을 건 한강버스 운항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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