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으로 할아버지 잘 보내드린 것 같아요"…김주원, 눈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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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으로 할아버지 잘 보내드린 것 같아요"…김주원, 눈물의 인터뷰

“마지막 타석 홈런으로 할아버지를 잘 보내드린거 같아요” 9회말 2아웃 마지막 타석에서 극적인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린 김주원(NC)은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았다.

이번 일본과 2연전은 사실상 ‘백업 오디션’ 무대였다.

김주원은 이번 일본과 경기를 통해 김하성의 뒤를 받칠 유격수 백업 자원으로서 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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