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사는 사상 처음으로 야간(새벽)에 발사되며,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비롯해 꼬마위성(큐브위성) 12기 등 고객 위성이 실려 신약개발, 반도체 검증 등의 우주임무 수행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산학연 위성 제작사들 “신약·반도체 등 우주 임무 기대” 이번 발사에서 누리호의 고객(산학연)들은 우주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과학 연구부터 우주 기술 실증 등을 기대하고 있다.
현성윤 우주항공청 한국형발사체프로그램장은 “고객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12개 큐브위성이 원하는 궤도와 발사 일정에 맞춰 준비를 해왔다”며 “뉴스페이스 시대(민간 주도 우주시대) 국내 우주 산업 도약의 출발점으로 발사 성공을 기대하며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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